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3년 수단 내전 (문단 편집) === 내전 이전의 쿠데타 시도 === 수단에서는 [[2019년]] 이래 이미 2차례의 쿠데타 시도가 발생한 바 있고, 이번 쿠데타 시도는 세 번째로 발생한 쿠데타이자 대규모 내전이다. 수단은 독재자 [[오마르 알바시르]]의 유혈 철권통치 과정에서 [[남수단]]이 분리 독립하고 빈곤이 심화되는 등 국가적인 위기를 겪었다. 이것을 해결한다는 명분으로 2019년 당시 군부가 일으킨 것이 [[2019년 수단 쿠데타|첫 번째 쿠데타]]였는데, 결과적으로 알바시르 대통령을 축출하는 데는 성공했으나 당시 민중의 손으로 [[민주화]]를 직접 이루겠다는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은 것이기도 했기에 불만을 갖는 시민들이 많았다. 군부는 이러한 비판을 의식해 야권과 합동으로 주권위원회를 구성하여 권력을 분점하고 압달라 함독을 총리로 선출했다. 그러나 이는 말뿐인 조치로, 주권위원회의 주도권은 항상 군부에 있었으며 그마저도 함독 총리가 민주화 로드맵을 세우면서 민정 이양 움직임을 보이자 군부는 [[2021년 10월 수단 쿠데타|두 번째 쿠데타]]로 대응하였다. 2차 쿠데타는 함독 총리를 구금하고 주권위원회를 일방적으로 해산하는 과정까지 속전속결로 이뤄졌다. 하지만 국제 사회의 압박과 시민들의 대규모 항의 시위가 잇따르자 쿠데타를 주도한 [[압델파타흐 알부르한]] 대통령은 함독 총리를 복권하였다. 허나 이 역시 이미 알부르한이 대통령 자리에 오른 시점에서 그저 요식행위에 불과했다. 함독 총리가 이듬해 1월 2일에 사임한 이후로는 알바시르 정권 시절과 별다를 게 없는 공고한 [[군사독재]] 체제가 완성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